[SW중심대학사업단] 2023 동계 동서AI 네트워킹데이(양자컴퓨팅기술워크숍)’ 개최
동서대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문미경)은 2월 20일(월) 동서대학교 UIT관 601호에서 “Workshop for Quantum Computation and Quantum Information”이라는 주제로 동계 동서AI 네트워킹 데이(양자컴퓨팅기술워크숍) 행사를 진행하였다.
동서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역의 산업체들이 가진 현안에 대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대학의 연구 결과로 도출된 첨단 기술을 지역의 산업계가 성공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서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다년간에 걸쳐 정기적으로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고등과학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등의 연구소 및 기관과 서울대를 비롯한 전국의 대학에서 물리, 수학, 컴퓨터 등과 같이 여러 전공 분야 교수님들이 참여하여 상호 간의 기술 교류를 위한 열띤 토론과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고등과학원 김재완 부원장의 “양자! 나노와 디지털을 넘어”, 명지대 원용욱 교수의 “양자암호키 유무선 전송기술”, 국민대 윤상민 교수의 “양자영상처리”등과 같이 분야를 막론하고 연구되고 있는 양자 기술의 응용 분야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을 뿐만 아니라, 직접 눈으로도 현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진행된 상세한 해설로 양자컴퓨팅 기술에 관한 관심을 극대화하고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네트워킹의 장이 되었다.
본 행사를 주관한 김남우 교수(소프트웨어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는 “꿈의 컴퓨팅이라 일컬어지는 양자컴퓨팅과 같이 차세대 ICT 원천기술의 선도적 기술 연구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의 산업계에 그 혜택을 제공할 기회가 되는 네트워크 행사의 모범사례로 발전시키겠다.”라는 행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