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IT에 대한 관심이 높은 터라 이번 사업단 방문에 특히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창의융합공간인 상상스퀘어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연구하고 토론하는 모습과
AI‧SW관련 여러 특강들이 이루어지는 사업단 내 강의실 등을 시찰하고 특히, 인공지능 로봇시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박형준 시장은 “동서대학교는 디자인, 디지털콘텐츠, 영화제작 분야에서 발전가능성이 매우 큰 학교”라며,
“문화콘텐츠 분야에 강점이 있는 동서대를 비롯한 기업,기관들과의 지산학협력을 통해 부산이 문화콘텐츠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한 지산학 협력을 IT나 이공계열뿐만 아니라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제작,
영화영상 제작 기반을 지원하는 등 문화콘텐츠 분야에도 확대하여 지역 기업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형준 부산시 시장이 직접 부산지역 대학을 방문하여 대학, 기업, 학생들과 대학별 특성화 분야에 대한
지·산·학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된 토론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