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아이디어 빛난 "모의 IR 피칭 대회", 청년 창업 꿈 실현의 장
지난 9월 27일(금), 이번 대회는 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최하고, 영상애니메이션학과 이준석 교수가 운영하여 해운대 소노문 호텔에서 열린 모의 IR 피칭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창업동아리, 클래스 프로젝트, AISW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참가팀들이 스피칭 전문가와 IR덱 구성 전문가의 멘토링을 사전에 받아, 발표 실력과 자료 구성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덕분에 대회 당일에는 뛰어난 발표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고,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영예의 1등상은 **'두 개의 독립된 게임이 상호작용하는 형태의 타이쿤 게임'**을 제안한 팀이 차지했다. 이 아이디어는 독창적인 게임 메커니즘과 시장성을 동시에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는 현업에서 활약 중인 기업 대표 4인과 특허사무소 변리사들이 맡아, 공정하고 전문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각 팀은 현실적인 투자 유치 상황을 가정하고 IR 피칭을 진행하며, 실제 창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행사를 주최한 이준석 교수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참가팀들이 미래 창업자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의 IR 피칭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창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실제 투자 유치 환경을 체험하는 값진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가득 찬 대회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