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SW분야 최우수대학, 동서대학교 부산시민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사업 착수
동서대학교가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사업에 나선다.
디지털 배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화 진흥원, 지자체가 추진하여, 전국적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전 국민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이다. 부산광역시에서는 동서대와 KT CS, 스마트소셜 3개 기관 컨소시엄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서대학교 (총장 장제국) 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전문기관으로 참여하고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 '2023년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국민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참여하여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고, 디지털 소외계층이 보다 더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5일 오후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광역시, 구·군 담당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문미경), KT CS, 스마트소셜 등 디지털 배움터 사업단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배움터의 강사와 서포터즈로 다양한 연령대의 인재 440명을 채용하며, 동시에 경력단절 여성, 청년, 퇴직자 등 디지털 인재를 발굴해 강사로 채용할 예정이다.
부산 전역 16개의 구군 거점센터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을 구축하고, 찾아가는 에듀 버스와 에듀카, 132개소의 배움터를 운영하고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서대학교는 자체 내 2개 디지털 배움터를 설치하고 AI·SW 분야의 전문 교수 특강을 통해 콘텐츠 개발, SW코딩 교육 등 다양한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며 부산 지역 특성과 다양한 계층 및 학습 수준을 고려하여 특화 분야 체험존을 통해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서대학교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박승민 교수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사업을 통해 부산 시민들을 위해, 디지털 트윈 시대를 맞이하여 AI와 SW를 누구나 언제나 친근하게 배우고,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