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X Nexus 체험존 2기 아이디어 발표회
동서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7월 25일(목) AI+X Nexus 체험존 개발 프로젝트 2기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7월 3일(수)에 진행되었던 넥서스 체험존 개발 1기 프로젝트의 최종발표회를 통하여 최종 선발된 고도화 기간에 들어간 팀의 정밀한 개발 계획을 공유하였으며, 새로 시작되는 2기 팀들의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고도화작업에 도입되는 프로젝트는 총 네 팀으로 실시간 대화가능한 디지털휴먼을 제작한 빨간고양이팀, MediaPipe를 이용한 인터랙트브 아트를 활용하여 시선이 움직이는 그림을 제작한 AI박물관팀, 실시간 Deepfake로 인체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작업물을 제작한 나이야가라팀, PoseEstimation을 활용한 유저인식 격투 프로젝트를 제작한 파란고양이 팀이 순서대로 발표를 하였다.
7월부터 새로운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2기 팀은 총 다섯 팀으로 다음과 같다. 졸음감지 기반 숙면 보조 및 친환경 에너지 절약 시스템을 개발하는 ESG-숙면팀, DQN 및 PIGN 기반 유해가스 분포 및 유동 환경에서의 몰입형 대피 및 피난 시뮬레이션을 개발하는 Salient Lifeline팀, 열화상 드론을 이용한 해상 요구조자 인식 시스템을 개발하는 Ex Nuts팀, Pathfinder Robot: Using Computer Vision을 개발하는 오프로드팀, 생성형 AI를 활용한 낙서 개선 시스템을 개발하는 초록고양이 팀이다.
프로그램 담당인 박승민 교수는 “5년전 AI심화트랙 및 SW융합연계전공이 만들어지면서 교육되었던 것들이 현재는 AI SW 최신 기술을 적용한 체험존 연구개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이제 동서대학교를 대표하는 AI신기술 체험존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앞으로 AI+X Nexus 체험존을 더욱 다양한 프로젝트를 구현하여 소외계층이나 학교를 방문하는 일반인에게 체험의 기회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