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 주최한 ‘쇼미더동서AI’가 2021년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첫날 오픈식 행사에서는 김대영 목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정선 부총장, 문미경 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
이준승 부산광역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정문섭 부산광역시 정보산업진흥원장, 김웅환 AWS상무이사,
정도운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조경미 동서대학교 SW융합대학 학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첫 번째 순서로는 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의 3년간의 우수성과발표가 있었다.
AI·SW전공파트에서는 AI심화트랙을 운영하였는데 총 150여명의 학생들이 이수를 하였고
졸업 시 ‘인공지능공학사’와 ‘빅데이터학사’ 등의 학위를 수여 받는다.
특히 skill-gap zero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다양한 산학렵력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일반적인 학생 수준을 능가하는 실무능력을 보유토록 하고 있다.
AI·SW융합파트에서는 SW융합대학소속이 아닌 학생들도 참여하여 다양한 융합연계전공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1년 인공지능 연계 콘텐츠 창의 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되어 AI가상 아이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AI·SW기초파트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SW기초 교육을 진행하며
이수 후에는 타 학생들에게 강의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에 도달하게 된다.
AI·SW가치확산파트에서도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의 성과들을 이루어내어 큰 호응을 얻었는데
AI·SW교육의 가치가 교내에만 머무르지 않고 일반인과 사회에 환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들을 운영하였다.
바로 옆 부스에서는 ‘쇼미더동서AI’행사와 더불어 ‘SW융합놀이캠프’가 진행되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4차 산업혁명과 소통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특강과 교구 활용 만들기 체험 교육 등이 진행되어
최근 인공지능교육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하듯 많은 학부모들과 어린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11월 21일 행사 마지막 날에는 ‘쇼미더동서AI 경진대회 시상식이 있었는데
Sal-Lab(서부원, 이승용, 유성운, 심준영, 조수빈)의 ’Convolutional LSTM 알고리즘을 이용한 사거리 교통체증 예측 시스템‘이 대상을 수상하고
최우수상에는 김우성학생의 ’아동 얼굴 인식을 이용한 AI유아 포토북‘과 AI+SE(송성헌)의 ’생성적 적대 신경망을 활용한 다른 그림 찾기 생성 시스템이 수상하였다.
이번 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한 문미경 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은
”사업 3년 차를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사업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학교의 많은 관심과 사업단 소속 교직원들이 모두 합심한 덕으로 훌륭히 수행되고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AI·SW발전을 위해 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계속 성장해나갈 것을 다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