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중심대학사업단]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세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는 지난 10월 15일 U-IT관 국제세미나실에서
부산시와 미래과학기술부가 주관하고 동서대학교가 주최한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세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 시상식 행사에서 있었던 수상작 상영과 시상식 후 기념 촬영
일반인들에게 4차산업 환경에서의 핵심인 인공지능(AI)의 개념과 관련된 지식에 대해
쉽게 다가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2020년 8월 25일부터
부산·경남 지역을 벗어나 전국 홍보 및 접수를 진행하였고,
‘나의 AI활용기’, ‘AI가 가져올 2030년의 삶’이란 비교적 가벼운 주제와 글짓기, 웹툰, 영상 장르의 다양성을 두어
일반인도 누구나 관심과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세상을 다양하게 표현하도록 하였다.
이에 전국에서 총 103편의 우수한 작품이 공모전에 출품되었다.
▶ 예심과 본심 과정을 거쳐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하였다.
공모전 심사는 학생부는 창의성에 중점을, 일반부는 전문성과 활용성에 비중을 두어 평가를
진행하였고, 다양한 컨텐츠의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내부 심사위원 2명,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 3명을 선정하여
무기명 심사로 진행하였고, 그 결과 총 16팀 수상에 서울 6팀, 부산 6팀, 경기 1팀, 경남 2팀, 광주1팀 등
지역별로 다양하게 수상하게 되었다.
출품한 작품들이 모두 우위를 가리기 힘들 정도로 인공지능과 관련한 주제가 참신하고 영상이 우수하였지만,
그 중에 학생부 최우수상 ‘아, 아미카’ (성심여중, 정진아)는 미래 AI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시대상을 배경으로
휴머로이드 로봇과 인간의 우정을 창의적인 단편소설 형식으로 표현하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친구가 필요할 때’(해운대여고, 황유진)는 AI가 친구로서 생활 속에 스며들어 있는 점을 웹툰 장르로,
‘2030년 냥이 인공지능 시스템’(숭인초, 문하연)은 생활속의 AI 활용기를 재미나게 연출한 영상으로 제작하여
창의성과 완성도에서 심사위원단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일반부의 최우수팀 ‘폴리온’(동덕여대, 안현정외 4명)은 ‘폴리온’이라는 AI를 활용한 보안 시스템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설명하는 영상을 전문가 못지않게 제작하였고,
‘He’(동서대, 서광원 외2명) 영상 작품은 인공지능이 사회약자에게 도움이 되는 아이디로
Un-tack 시대에 인공지능으로 연결되는 상황을 소개하여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도를 잘 설명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수상작은 아니지만, 모든 작품이 창의성이나 완성도에서 높은 실력을 뽐내고 있어
심사위원단의 수상작 선발에 고충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안타깝게도 일부 수상자만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나,
학생부 최우수 정진아 학생은 멀리 서울에서부터 가족과 함께 참석해 기쁨을 나누어 주었고,
비록 참여하지 못한 수상자들은 영상으로 수상소감을 공유하여 온라인으로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문미경 단장은 “본 공모전을 통해 참가자들이 AI에 대해 글을 적어보고,
만화를 그려보고, 영상을 만들어 봄으로써 AI를 이해하고 AI와 소통하는 능력이 향상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세상 콘텐츠 공모전에 참가하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SW중심대학사업단은 교육, 활동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AI·SW교육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역사회에 AI·SW분야의 가치확산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해 지원 할 예정이다.
▶ 글짓기, 웹툰, 영상 등의 작품들로 전국에서 103개 팀이 지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