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부산ICT융합해카톤대회 성황리에 개최
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부산대, 동아대와 함께 제9회 부산ICT융합해카톤대회를 7월 4일부터 5일까지 무박2일로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고등부 6개, 일반부 13개 총 19개 팀이 참가해 열정을 불태웠다. 이 중 6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반부에서는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DMS 장비를 개발한 '어웨이크'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맞춤형 챗봇 관리 유지보수 공유플랫폼 Chathub를 개발한 '일단 내일부터'팀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소득 지출을 관리해주는 Future Calendar를 개발한 'MiZi'팀이 수상했다.
고등부 대상(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단장상)은 교통사고 과실 판단을 위한 AI 블랙박스 서비스를 개발한 '오디오딥' 팀이, 최우수상은 AI기반 개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퀀텀와트'팀이 우수상은 가전제품 자가 수리를 돕는 서비스를 개발한 '꽈자와자꽈꿍꽐라꽈자콱좌불라좌'팀이 각각 수상하였다.
동서대 SW가치확산센터장 이상걸 교수는 “참가팀마다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ICT융합 분야에서 AI가 필수인 시대가 된 것을 느꼈으며 뛰어난 개발 결과를 보여준 참가자 모두를 격려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