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부산ICT융합해카톤대회 성황리에 개최
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동명대학교와 함께 제8회 부산ICT융합해카톤대회를 지난 8월 9일부터 10일까지 무박2일로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고등부 11개, 일반부 9개 총 20개 팀이 참가해 열정을 불태웠다. 이 중 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반부에서는 Auto-GPT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뉴스피드 제공 서비스를 개발한 '찾아봄'팀이 대상(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단장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영상처리를 활용한 지진 피해 방지 시스템을 개발한 'CEiF'팀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여행 계획을 도와주는 앱을 개발한 'Sline'팀이 수상했다.
고등부 대상은 책 속의 글을 카메라로 찍으면 쉽게 풀어주거나 요약해주는 앱을 개발한 '마역량의노예들' 팀이, 최우수상은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시야 보조 목걸이를 개발한 '3.141592'팀이 우수상은 스마트 길거리 쓰레기통를 개발한 '프리써클'팀이 각각 수상하였다.
동서대 SW가치확산센터장 이상걸 교수는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동서대 CEiF을 비롯하여 이틀 동안 AI+X를 적용한 뛰어난 개발 결과를 보여준 참가자 모두를 격려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