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AS 2023 해외교육(독일 뮌헨) 프로그램 참가
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ICCAS 2023 해외교육 프로그램을 5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하였다.
5월~6월은 온라인 중심의 교육 및 팀미팅이 이루어졌고, 7월26일 ~ 8월4일은 오프라인상에서 몰입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최종적으로 독일 뮌헨에서 8월13일부터 20일까지 교육이 이루어졌다.
ICCAS 2023 프로그램은 충북대, 동서대, 인제대, 원광대, 숙명여대가 함께 참여하며 국내에서 3개월에 걸쳐 사전 교육을 통해 팀 프로젝트를 통한 개발과 영어 논문 작성, 발표를 준비한 후 해외 현지에서 열리는 학회에서 발표를 진행하는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총 4명의 학부생을(강*무-소프트웨어학과 3학년, 김*환-소프트웨어학과 3학년, 최*웅-소프트웨어학과 3학년, 하*훈-소프트웨어학과 4학년) 선발하였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타대학 학생들과 팀을 구성하여 3개월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Unity, Life health 관련 사전 교육을 받고,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으며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EKC(Europe-Korea Conference on Science and Technology) 2023에 논문을 투고하고 포스터 발표를 하게 되었다.
ICCAS 2023 개회식에서는 KOTRA 뮌헨 김영재 관장의 독일의 역사, 경제, 산업에 대한 특강과 Infineon 김도형 이사의 반도체 산업, 해외 취업에 대한 특강이 열렸으며 유럽적정기술에 대한 소개의 시간도 마련되었다. 그리고 참가 학생들이 수행한 프로젝트에 대해서 영어로 발표 하고 참석한 많은 전문가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수행한 프로젝트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본사가 뮌헨에 위치하고 있는 BMW의 museum과 welt를 방문하여 독일 산업 발전에 대하여 알아보는 산업체 현장 견학도 있었으며, 팀별로 수행한 프로젝트 내용을 EKC 2023 포스터 세션에서 발표하였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프트웨어학과 3학년 강*무 학생은 ‘사전 교육이 너무 힘들었지만 타대학 학생들과 팀으로 활동하면서 소통하는 방법도 키우고 개발 프로젝트 수행 경험도 쌓게 되어 좋았으며, 영어 실력도 많이 늘고 독일도 경험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을 인솔한 이상걸 교수는 ‘학생들이 3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교육을 받고 프로젝트를 수행한다고 많이 고생했다’라고 격려하며 ‘해외에서 열리는 학회 참석을 통해 SW전공, 글로벌 역량 성장과 독일의 문화에 대하여 알게되는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