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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AI 이야기.40. AI로 마인크래프트 핵인싸 되기
날짜:2022-11-06조회수:1023
생활 속 AI 이야기.40. AI로 마인크래프트 핵인싸 되기




거의 인간이 작성한 것 같은 자연스러운 문장을 작성하고 인공지능으로 소스 코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등의 
고도의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OpenAI’라는 업체가 있습니다. 
이 업체는 게임 ‘마인크래프트’에서 엄청난 시간을 투자해야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인공지능으로 단 10분만에 제작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마인크래프트는 철, 나무, 돌 등의 재료를 수집 및 가공하여 
게임 내 아이템이나 각종 물품을 제작할 수가 있습니다. 
고급 재료인 다이아몬드 광석을 얻으려면 다이아몬드를 채굴 할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어야 하고, 
이를 활용하여 지하 깊숙이 찾아가며 채굴을 해야 하기에 
게임을 오래 한 숙련자들도 초기 상태에서 아이아몬드 아이템을 만들기까지는 몇 시간이 소요됩니다.
OpenAI는 VPT(Video PreTraining)이라는 영상을 이용하여 머신러닝을 하는 방법을 활용하였는데요, 
웹에 존재하는 엄청난 수의 마인크래프트 플레이 영상을 AI로 학습시켰습니다.
기존의 AI학습은 인간이 수동으로 조작하는 데이터만을 활용하였는데 
OpenAI는 조작한 키 데이터와 마우스를 조작한 데이터까지 학습시켜 
제한된 입력 데이터에 조작 데이터를 더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렇게 얻은 결과값으로 다양한 동작의 플레이가 가능토록 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동물을 사냥한다]라는 동작의 경우 사람이 인지하고 행하는 것은 쉬울 수가 있습니다. 
사람이라면 사냥도구로 사냥대상을 사냥한다는 단순 논리로 이루어질 수가 있는데 
AI가 사냥방법을 알고리즘화할 때엔 도구와 방법을 인지해야 하고, 
사냥감의 특성도 파악해야 하며 사냥감이 물속에 있을 때, 평지에 있을 때, 걷고 있을 때, 뛰고 있을 때 등의 
변수에도 대응해야 하는 변수가 작용합니다. 
여기에 사냥도구가 도끼라면 엄폐하면서 조심스레 접근한 후 
사냥감이 인지못한 상태에서 공격을 해야할 것이고, 활이라면 어느 정도 정확도가 확보되는 거리까지 접근해서 타겟팅을 해야하고, 
바람의 기류 등 또한 계산을 해야할 것입니다. 
이렇듯 사람이 하면 단순할지라도 AI가 하기에는 엄청나게 복잡한 알고리즘을 필요로 하지만 
이제는 OpenAI의 연구결과를 통하여 가능해졌습니다. 
아이템 제작에 필요한 명령어인 [철재 곡괭이 만들기], [다이아몬드 광석의 발견]를 입력 후 학습시킨 결과 
약 10분 만에 다이아몬드 아이템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출처 : 두우우부 https://doooob.tistory.com/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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