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캐릭터 ‘히카리’와 문자도 주고받고, 대화하며 와인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이제는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와 대화도 나누고 채팅도 하며,
캐릭터가 인터넷 세상으로 연결시켜주고 날씨 등의 정보도 알려주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일본 벤처기업 윙크루(Vinclu)가 프로젝션과 최신 카메라, 센서 등을 탑재한
홀로그램 캐릭터서비스 ‘게이트박스 히카리’를 출시 했습니다.
이 게이트박스 히카리는 기존의 구글 홈, 아마존의 에코, 네이버의 클로바 클락+과 프렌즈, 카카오의 카카오 미니 등의
Iot AI 음성기기와는 차별화되는 지점이 ‘히카리’라는 캐릭터를 활용하여 시각적으로 직접 시뮬레이션이 되는 점이라는 것입니다.
음성만으로 정보제공 및 커뮤니케이션하던 것을 친근한 캐릭터가 시각적으로 보임으로써
더 적극적이고 친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느낌을 부여받을 수가 있다는 것이죠.
이 기기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은 3가지로 나뉘어 지는데요, 하나는 능동적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이는 주인의 행동과 시간대에 맞게 말을 걸어주거나 알람 기능도 하고 퇴근하여 귀가하면 반갑게 맞아주기도 합니다.
또 다른 하나는 친구처럼 대화를 해주는 기능입니다. 마지막은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귀가를 제촉하는 문자를 보내거나 주인이 귀가 시간을 문자로 보내면
해당 시간에 맞추어 가정 내 전등 및 기기들을 작동시켜놓는 등의 기능입니다.
마치 실재 여자친구인 듯한 착각을 들만하죠?
아마도 시장의 반응이 좋다고 하면 인기 있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탑재하여 서비스를 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출처 : https://mashable.com/article/gatebox-hologram-jar-digital-assistant-fri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