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AI 이야기.25. AI로 다시 태어난 스벅?
AI은 이제 산업과 교육, 생활 전반에 걸쳐 활용되고 있지 않은 영역을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로 광범위해졌습니다.
이제는 AI를 어떻게,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는가가 관건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 요즘처럼 갑자기 더운 날이면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아이스 음료들이 생각 나시죠?
맛있는 음료와 간식을 두고 귀를 즐겁게 하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좋은 사람들과
하하호호하다보면 현실의 근심이 그 순간만큼은 사라져버리죠!
그래서 세계 최대 커피 체인점인 ‘스타벅스’와 AI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Medium’이라는 저널 기사 중 AI솔루션을 기업에 제공하는 스타트업 ‘AI Prescience’의
CEO를 맡고 있는 ‘Was Rahman’이 쓴 기사를 인용하자면 ‘스타벅스는 커피 사업자가 아닌 데이터 테크 기업이다’라고 할 만큼
스타벅스는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 운영에 가장 적극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가 AI를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는 5가지가 있습니다.
첫 째, 개인화된 프로모션입니다.
당연히 고객맞춤 서비스는 많은 업체에서 시행하고 있으나 스타벅스의
로열티 프로그램은 미국 내 모든 점포거래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활발합니다.
둘 째, 통찰력 기반 제품 개발 및 서비스입니다.
제품 개발에 고객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 사례가
할로윈 호박맛 음료이고 가을 몇 달 동안 엄청난 매출을 달성하게 됩니다.
셋 째, 정교한 부동산 계획입니다.
매장을 어디에 오픈할 것이지를 AI를 통하여 인구, 소득 수준, 교통, 경쟁사의 존재 등이 반영된
모델링을 이용하여 매출, 이익, 기타 경제적인 성과 등을 예측합니다.
넷 째, 동적 메뉴입니다.
위 사례에서처럼 스타벅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정교하게 조정 및 변경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인쇄된 메뉴는 변경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스타벅스는 디지털 간판을 활용하여 순발력 있는 대처 및 운영이 가능한 것이죠.
마지막으로 시스템 유지보수의 최적화입니다.
커피 머신을 비롯한 매장에서 필요한 기계들의 유지보수를 데이터를 활용하여 미리 예측하여
점검하거나 고장 발생 시 신속한 처리를 할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더운 여름 날 시원한 매장에서 여름노래를 들으며 커피 한잔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출처 : 두우우부 https://doooob.tistor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