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거의 모든 생활 전반의 것들을 처리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편의성 만큼 부작용 사례 발생도 비례하여 증가하는데요,
그중 불법 음란물의 범람은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 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사용하는 대표적 포탈인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음란물 필터링 인공지능 기술 ‘네이버 엑스아이(X-eye)’는
부적절한 내용을 담은 이미지가 자사의 포탈에 올라오는 걸 24시간 365일 실시간 감지를 통해 검색 노출을 막아줍니다.
정식 공개 전 네이버는 방대한 양의 이미지를 형태별로 분류해 10개월 동안 인공지능을 학습시켰고
최근 내부 실험결과 음란물과 그렇지 않은 이미지 400만장으로 필터링을 했을 때, 98.1%의 높은 필터링 효과를 보였습니다.
네이버는 여기서 더 발전하여 동영상에도 적용할 방침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