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가장 슬픈 불치병이라고 일컫는 것이 치매라고 하지요 ㅜㅜ
사랑하는 가족과 주변인들 모두에게 슬플 수밖에 없을거에요.
하지만 이제 인공지능이 치매를 예측할 수 있는 시대가 곧 도래할 듯 합니다.^^
캐나다 맥길대학 정신건강연구소 산하 ‘중개신경영상랩’연구팀이
치매 예측을 하는데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신경영상 이니셔티브(ADNI)’가 가지고 있는
‘경도인지장애(MCI)’환자의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자료를 인공지능에 학습을 시켰고
이 연구를 통해 치매가 발병하기 약 2년 전에 치매를 예측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만들었습니다.
놀랍게도 그 정확도가 84%에 이른다고 하네요.
나아가 이 연구 결과는 의료계에서 치매 환자를 조기에 관리하고
치료 연구를 가속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