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분석만으로 거짓말인지 아닌지 구분해낸다?
기존의 거짓말 탐지기는 생체변화 측정도구를 몸에 부착하여 사용하기에 불편함과 다소간의 인권침해 소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였는데 이제는 영상분석만으로 거짓말을 구분해낸다고 합니다.
생체신호 영상기술을 보유한 마인드아이(대표 송기정)가 사람의 미세한 생체신호를 포착해
심리·생리상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바이브라이미지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바이브라이미지 기술은 카메라로 촬영한 얼굴의 미세한 진동, 진동횟수 등 생체신호를 수집하고
이를 데이터화하여 사람의 심리생리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한다고 합니다.
송기정 대표는 “사람의 머리는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규칙적인 진동운동을 한다.
이는 사람의 감정과 심리생리상태에 따라 측정값이 다르다”며 “바이브라이미지 기술은
특정 자극에 대한 사람의 반응을 카메라로 촬영하면 진동 수 등 미세한 변화를 측정하고
이를 분석해 사람의 심리생리상태를 시각화한다”고 설명 했습니다.
실재로 SBS기자가 취재도중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놀랍게도 정확도가 90% 이상이었고
경비·보안 분야에도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공항처럼 보안이 필수적이지만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서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출처 :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22817477487628>